< 파도와 꿈 하야카와 세이라 >

< 波と夢 早川聖来 >

< 파도와 꿈 하야카와 세이라 > - 22.10.14

 

こんにちは。

早川聖来です。

안녕하세요.

하야카와 세이라입니다.

 

今日は久しぶりにブログを書きたくなりました。

もともと文字に起こして気持ちを整理するのは好き。でも自分でルールを決めちゃいがちで、疲れてしまうこともしばしばありました。

오늘은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고 싶어졌어요.

원래 문자로 깨워서 마음을 정리하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스스로 규칙을 정해 버리기 쉬워서, 피곤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いきなり今まで通りにブログを書くのは難しいので、

今日はお休みしていた時のことを皆さんに少しだけお話しようと思います。

갑자기 지금까지처럼 블로그를 쓰는 건 어려울 것 같아서,

오늘은 쉬고 있을 때의 일을 여러분께 조금 말씀드리려 해요.

 

お休みしていた約3か月間は、すごくゆったりとした時間でした。

쉬고 있던 약 3개월간은, 정말 느긋하게 보냈던 시간이었습니다.

 

波が引いていくような感覚を思い出しては立ち止まって、

人と話していると真っ白なジグソーパズルをはめていくような毎日で、

파도가 물러가는 듯한 감각을 떠올리고 멈춰 서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새하얀 직소퍼즐을 끼고 갈기를 반복하는 것 같은 매일에서,

 

自分を見つけることってすごく難しいですよね。

스스로를 찾는다는 건 정말 어렵죠.

 

大好きなメンバーが連れ出してくれたり、

一人でふらっと旅に出たこともあります。

정말 좋아하는 멤버가 데리고 외출해주거나,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난 적도 있어요.

 

自分探しの旅なんてよく言いますけど、自分探しの旅をしても自分は見つかりませんでした。

自分は探して見つかるものじゃなくて、好きなことをして好きなことを見つけたり、好きな人たちとご飯を食べたりするような、自分に素直に過ごすことで自然に見つかるものなんだと思います。

나를 찾는 여행이라고 자주 말을 하지만, 나를 찾는 여행을 해도 스스로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찾아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걸 하다가 좋아하는 걸 발견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밥을 먹는 것처럼 나에게 솔직하게 보냄으로써 자연스럽게 발견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今までは皆さんを私が幸せにしなきゃいけないんだと走り続けていましたが、

いざ体調を崩した時に、逆にファンの皆さんや周りの人に助けていただいて、

3か月間でたくさんの価値観が変わって、今また乃木坂46に戻ってくることができました。

지금까지는 여러분들을 제가 행복하게 만들어 드려야 한다며 계속 뛰어왔는데,

막상 아플 때에는, 반대로 팬분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서,

3개월 사이에 많은 가치관이 바뀌게 되어서, 지금 다시 노기자카46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楽しいことに触れたら明日を失った日がありました。

すごく心が痛かったです。

즐거운 일을 만지면 내일을 잃는 날들이었어요.

정말 마음이 아파왔어요.

 

だけど

これからなんでもできるんだよ、

いくらでも選択肢はあるんだよって教えてくれた子がいて、

하지만

앞으로는 뭐든 할 수 있는 거야.

얼마든지 선택지는 있어 라고 알려준 친구가 있어서,

 

周りの人を大切にしたい、助けてくれた周りの人のためにも自分を大切にしたいと思いました。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하고 싶고, 도와준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お休みをしてつらいことがなかったと言えば嘘になりますが、意外とそれだけじゃなくて

쉬면서 힘든 일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의외로 그것만 있었던 건 아니고

 

最近は物事を捉える視野が広がりました。あとは自分と同じようにつらい経験をした人に寄り添えるようになったこと、自分を客観的に見られるようになったこと。

感情の引き出しも増えた気がします。

최근에는 사물을 포착하게 되는 시야가 넓어졌어요. 나머지는 저와 마찬가지로 힘든 경험을 했던 사람들에게 의지하게 된 것,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감정 서랍도 늘어난 것 같아요.

 

グループに加入してからバタバタしていてできていなかったこと。

友達の活躍しているところを観に行ったり、帰りの日を気にせず実家に泊ったり、家族のお誕生日をお祝いできたこととか、ずっと先延ばしにしていたこととか、挑戦してみたかったこととか、

そういうものにたくさん触れて楽しくなることもあって。

그룹에 가입하고 나서 휘몰아치듯 지나가고 있어 못했던 일.

친구들이 활약하고 있는 곳을 보러 가거나, 돌아오는 날을 신경 쓰지 않고 본가에 머물거나, 가족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다거나, 계속 미루고 있었거나, 도전해 보고 싶었던 것이라거나,

그런 것들에 많이 다가갈 수 있어서 신나기도 했고.

 

それから回り回って

まだまだ小さいけど新しい夢も見つかった気がしました。

그러고 나서 돌고 돌아

아직 작지만 새로운 꿈도 찾은 것 같아요.

 

明日は希望です。

내일은 희망이에요.

 

いつか叶えられたらいいな、なんて思います。

언젠가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明日が見えると怖くないはず。

내일이 보이면 무섭지 않을 거야.

 

応援してくださる方々や、関係者の皆様にたくさんの心配とご迷惑をお掛けした分、

自分を大切に、またベストを尽くしていきたいです。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나,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만큼,

스스로를 아끼고, 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싶어요.

 

これを読んでくださっている皆さん、

頑張り過ぎないでくださいね。

이걸 읽어주시는 여러분,

너무 열심히 하지는 마세요.

 

人生の余白を大切に。

인생의 여백을 소중히.

 

本日、10月14日(金)21:40頃からJ−WAVEにて放送される

INNOVATION WORLD(KYOCERA TECHNOLOGY COLLEGE)

に出演しています。お時間があれば聞いてもらえると嬉しいです☺

오늘, 10월 14일 (금) 21:40경부터 J-WAVE에서 방송되는

INNOVATION WORLD(KYOCERA TECHNOLOGY COLLEGE)

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radiko.jp/share/?t=20221014200000&sid=FMJ

 

今週日曜日、10月16日(日)20:05から生放送の

NHK ラジオ第1

らじらー!サンデー

もぜひ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メールも送ってくださいね✉✨

이번주 일요일, 10월 16일 (일) 20:05부터 생방송인

NHK 라디오 제1

라지라-! 선데이

도 부디 잘 부탁드려요.

메일도 보내주세요✉✨

 

https://www.nhk.or.jp/radirer/

 

最後に思い出の写真たちをお届けします。

마지막으로 추억의 사진들을 보낼게요.

 

 

家族が海に連れて行ってくれました。

가족들이 바다에 데려가 주었어요.

 

 

しおりちゃんが外に連れ出してくれました。

시오리짱이 밖으로 데리고 나와줬어요.

 

 

親戚を尋ねにいきました。

친척을 보러 갔습니다.

 

 

ポスターを見に行きました。

포스터를 보러 갔다 왔어요.

 

 

復帰が決まってからかっきーとまゆたんが誘ってくれました。

복귀가 결정되고 나서 캇키-와 마유탄이 데려가 주었어요.

 

6月で季節が止まっていましたが、気が付いたらだんだん寒い季節になっていてびっくりです。

6월에서 계절이 멈춰 있었는데, 깨닫고 보니 점점 추운 계절이 되고 있어 깜짝 놀랐어요.

 

皆さん、温かくしてお過ごしくださいね。

여러분, 따뜻하게 지내세요.

 

最後まで読んで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0.13 早川聖来

2022.10.13 하야카와 세이라